[단독] 나문희, 채널S '진격의 할매' MC…데뷔 61년만 새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나문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MC로 나선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나문희는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인 '진격의 할매'에 출연을 확정했다. 

'진격의 할매'는 나문희가 MC로 나서는 토크 예능프로그램.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에 한창이다. 

나문희는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배우 중 하나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나선 것이 전부. '진격의 할매' 합류로 데뷔 61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게 됐다. 

특히 나문희는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 '배우 나문희'가 아닌 'MC 나문희'로, 81세의 나이에 새 도전을 하게 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문희는 올해 상반기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 출연했으며, 영화 '룸 쉐어링'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