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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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 예정대로 내년 1월 5일 개봉…"연기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20 10: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가 기존 일정대로 개봉, 관객을 만난다.

20일 '경관의 피' 측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화 '비상선언'과 '킹메이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개봉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더불어 '경관의 피' 측은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 이름을 걸고, 관객들을 만났다.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개봉 준비에 박차고 있다"며 "어려운 팬데믹 시국, 새해 포문을 여는 개봉작 '경관의 피'는 처음 약속한 일정에 맞춰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2022년 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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