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g' 이혜성, 칼로리 폭탄 케이크 '흡입'…"PT 받아" 당당 (혜성이)[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성이 다이어트를 잊은 케이크 먹방을 펼쳤다.

이혜성은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통해 "빵순이 생일 케이크 치팅데이. 고급 케이크 7종 리뷰. 2주치 디저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케이크 뷔페 어서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이혜성은 "얼마 전 생일이어서 감사하게도 케이크를 많이 받았는데 빵순이는 정말 너무 행복했다. 생일이 아니면 먹기 힘든 홀케이크를 7가지나 먹어봤다. 제가 받은 케이크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맛을 봤는데 영상을 찍고 나서도 계속 케이크 먹방을 했다는 소문이"라고 글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엿보였다.

이혜성은 영상에서 생일을 맞아 선물 받은 케이크를 직접 먹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부터 맛을 본 이혜성은 크게 한 입 먹으며 감탄했다. 이혜성은 "케이크를 먹기 위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한 시간 운동하고 촬영하고 먹는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지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소개한 이혜성은 "다이어트를 하는 혜성이를 위해 밀가루는 빼고 초코가 듬뿍 들어간 초코 케이크"라 밝혔다. 케이크 위 "소중한 혜성이,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의 문구를 들어 보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치즈 케이크, 초코 케이크 등 7개의 케이크를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맛을 보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이혜성. 언니는 "너 내일 녹화 없냐. 이렇게 먹어도 되냐? 지금 밤 9시다"고 물었다. 이혜성은 "내일은 없고 모레 있다. 내일 PT 받을 거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혜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41kg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콘텐츠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혜성이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