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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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측, 유재석·유희열 확진에 "아티스트 전원 선제적 검사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13 17:5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 아티스트 전원이 선제적 검사에 임한다.

안테나 측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유희열, 유재석과)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 접촉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 아티스트 및 직원들이 선제적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수장 유희열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안테나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지난 11일 밀접접촉 통보를 받았고 그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유재석과 유희열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유재석,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도 선제적 PCR 검사 예정이다. 안테나에는 유희열과 유재석을 포함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 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이미주, 서동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안테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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