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8번째’…임영웅 팬클럽, 꾸준한 쪽방촌 봉사로 선한 영향력 전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봉사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올해의 마지막  평화의집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가 그들의 28번째 쪽방촌 봉사다.

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전보다 좀 더  힘든 연말을 보낼 이웃들에게  영웅시대 파란 산타들이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고 돌아왔다”라며 “누구라고 밝혀지는 것 원치 않으신 영웅시대 한 분이 귤 15박스를 보내주셨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이 겨울 양말 1200켤레를 선물했다. 이 선물들을 따뜻한 도시락과 함께  잘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우리의 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같이 참여해 주신 분들,  직접 오지 못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나눔 모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2일(목)에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출격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로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2020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이러한 그는 AAA인기상-AAA RET 인기상, AAA인기상-U+아이돌 라이브 인기상, AAA 베스트 OST, AAA 대상-올해의 트로트 등의 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