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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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 공개 및 ‘사전 체험 배틀’ 개최…인플루언서 대결에 눈길

기사입력 2021.12.03 14:2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 공개와 함께 ‘사전 체험 배틀’을 실시한다.

3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 ‘룬테라 상사 : 사전 체험 배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1.0 패치와 함께 출시를 앞둔 ‘마법 소동’은 LoR 세트5의 두 번째 확장팩으로 로운 모험의 장에 접어든 열정 대원 에이바가 아이오니아 마법의 숲에서 펼치는 여정이 공개된다. ‘아리’, ‘케넨’, ‘럼블’, ‘판테온’ 등 4종의 신규 챔피언과 함께 신규 수집용 카드 43종이 추가된다.

신규 확장팩을 활용한 사전 체험 배틀을 진행하는 ‘룬테라 상사’는 카드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가상의 기업 ㈜룬테라 상사의 사원으로 출연해 함께 확장팩의 카드를 평가하고, 직접 덱을 구성해 대전을 펼치는 예능 콘텐츠다.

이번 배틀은 기존 3인 1팀의 방식에서 2인 1팀의 집단지성 방식으로 진행하며, 동료 팀원 선수와 함께 디스코드를 통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총 4팀으로 구성된 8명의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며, 특히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전무 팀으로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에서는 팀 별로 2개의 덱을 제출해야 합니다. 2개의 덱은 팀 별로 배정된 신규 챔피언 카드 3장이 반드시 포함된 덱과 배정받지 않은 신규 챔피언 카드를 2장 이상 포함되도록 자유롭게 구성한 덱으로 이뤄져야한다. 

2개의 덱 내에 신규 확장팩에서 공개된 신규 카드 15장 이상을 반드시 포함 시켜야 하며, 덱 2개의 지역 조합은 중복될 수 없다. 경기는 리그전 형식으로, 각 팀 간 2세트 경기를 1라운드로 규정해, 총 6라운드로 진행한다.

‘룬테라 상사 : 사전 체험 배틀’의 총상금 규모는 2백만원으로 우승 팀에게는 1백만원이 주어진다.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시청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각 라운드 종료 후 10명씩 추첨을 진행해 총 50명에게 신규 챔피언 보드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사전 체험 배틀은 12월 8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레전드 오브 룬테라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과 대회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의 개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해설 및 진행으로는 최광원 캐스터와 ‘페가소스’ 심규성, ‘이카루스’ 박새인이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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