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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박, 팬들과 함께 출정식 ‘박싱데이’ 개최…22시즌 이끌 주전 선수들 등장

기사입력 2021.12.03 10:5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드박스가 2022년을 이끌 주전 선수들과 출정식을 갖는다.

3일 리브 샌드박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박싱데이’(Box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박싱데이’는 2022년 LCK에 참여할 리브 샌드박스의 새로운 선수단 소개와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고 있는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선수단과의 직접적인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증정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본 행사 참여 시 오프라인에 전시된 다양한 리브 샌드박스 팀 기념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박싱데이’는 100명 한정으로 무료 초대하여 브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당일인 12월 19일(일) 낮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본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은 리브 샌드박스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리브 샌드박스의 주요 파트너인 KB국민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사회는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있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맡았다.

정인모 샌드박스게이밍 CSO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 LOL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며, “리브 샌드박스는 앞으로도 부산을 중심으로 더 많은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사진=리브 샌드박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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