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드라마 촬영장에선 "간식의 대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한경선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엄마+할머니의 베품을 드러내고 있었다.

2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유영호 외 연출)에서는 남을 위해 베푸는 연기자 한경선과 성악가 임성규가 출연해 파랸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경선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KBS <사랑하길 잘했어>의 촬영현장에서 만두와 쫄면 등 후배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준비해와 그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오세정은 "간식거리도 계속 사주시고 오늘은 보름이라고 오곡밥이랑 잡채랑 깍두기랑 가져오셨다. 선배님 덕분에 잘 먹는다"고 했으며 김정운 역시 "평소에 자주자주 챙겨주신다. 촬영장 오는 낙이 경선누나가 챙겨주시는 간식 덕분이다"라며 두 배우 모두 한경선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한경선은 배우들뿐만 아니라 제작진을 위해서 커피나 감귤 같은 간식거리를 챙겨 주는 등 촬영현장에서 엄마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악가 임성규와 그의 두 아들의 나들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경선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