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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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14년 전 소환했다가 '성형 의혹?'…"대답하라" 요청도

기사입력 2021.11.14 00:45 / 기사수정 2021.11.14 00:45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영미가 풋풋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7년 윤종신 오빠에게 유머와 재치로 인정 받고 싶었던 그해 여름 우린 모두 실패했고 14년이 지나서야 말을 섞을 수 있게 되었다"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이 찍었다는 사진에는 강유미, 유세윤 등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14년 전, 앳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송은이는 "영미가 뭘 좀 했나?"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대답하라"고 요구했고, 안영미는 "이뻐졌다는 거예요? 못나졌다는 거예요?"라고 말을 돌리며 성형 의혹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윤종신은 "유미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 이 사진 영원히 묻으려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다행히도 강선생님이 사진을 허하셨다"고 윤종신을 안심시켰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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