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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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울긴 왜 울어’ 유튜브 공식 영상 도합 조회 수 1400만 뷰 돌파

기사입력 2021.11.10 14:5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유튜브에 게재된 '울긴 왜 울어'가 조회 수 3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울긴 왜 울어' 유튜브 공식 영상 도합 조회 수도 1,400만 뷰를 넘어섰다.

작년 12월 28일 이찬원 유튜브(일명 '또튜브') 채널에는 "이찬원 [울긴 왜 울어] 미스터트롯"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나훈아 원곡의 '울긴 왜 울어’를 열창하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곡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1:1 데스매치에서 불렀던 곡으로,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연습해가며 다양하게 편곡하는 등 이찬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무대이다. 그만큼, 이 곡에는 이찬원의 '트롯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 무대를 주름잡는 현란한 꺾기와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는 마스터들을 놀라게 하며 '무대를 찢었다'는 극찬을 끌어냈다. 이에 장윤정은 "현철 선배님 테크닉이 있어"라며 그의 가창력을 칭찬했고, 김준수는 그 와중에 "피치(음정)가 다 맞아"라며 놀라워했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테크닉을 보이는 그에게 조영수 마스터는 "진짜 잘한다"라며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진성 마스터의 경우 "찬원 씨는 정말 황금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 나이가 되고 이 정도의 노래 실력이 되면 옆에 스승이 필요 없어요. 본인 최고의 스승은 바로 본인이다"라는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무대를 본 시청자도 댓글을 통해 소감을 드러내며 '찬또배기' 이찬원의 놀라운 실력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댓글에는 "찬원이 때문에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졌대. 찬원이가 울지 말랬더니 아무도 울지 않아서", "딱 이거네.. 병아리가 된장국을 요리하는 느낌", "이 정도면 안구건조증 걸려야 한다.", "이런 식이면 우주정복 트로트 스타 정도밖에 못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11월 9일 기준, '울긴 왜 울어' 데스매치 무대는 이찬원 유튜브(일명 '또튜브') 301만 뷰, TV조선 공식 계정 921만 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직캠 162만 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얼굴 직캠 18만 뷰 등 도합 1,4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한편, 이찬원 역시 '울긴 왜 울어'에 애정을 갖고 있어 '2020년 트롯어워즈'에서 이 노래를 다시 부르기도 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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