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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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로마 공주 상표권 등록..."마음이 급해서" (나를 불러줘)

기사입력 2021.11.09 17:26 / 기사수정 2021.11.09 17:2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나를 불러줘’ 솔비가 로마 공주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겸 서양화가 솔비가 네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작사, 작곡을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캐 '로마 공주'로 활약하고 있는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 "로마 공주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솔비는 "마음이 급했다"라고 털어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솔비는 "유럽 산본 출신이다"라는 빵 터지는 입담을 과시해 모두를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나불컴퍼니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로마 공주'라는 뜻의 '라 벨라 프린치페사'라는 제목의 솔비 자서곡을 탄생시킨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중독성 넘치는 리듬과 하이텐션 흥이 솔비와 똑 닮은 곡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솔비는 자서곡을 들은 뒤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김정민은 "울 것 같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솔비가 자서곡을 듣고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나를 불러줘’ 솔비 편은 9일 오후 11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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