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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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도경완 "아이들 밥 줄 때만 칼질…이찬원, 칼로 날아다니더라"

기사입력 2021.11.08 11:13 / 기사수정 2021.11.08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경완이 이찬원의 칼 사용 능력을 극찬했다.

8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LG헬로비전-tvN STORY 새 예능 '칼의 전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과 현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도경완은 "프로그램 안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고 들었다"는 MC 김승혜의 말에 "요리라고 하기에는 사실 저는 민망하다"고 웃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수님들 사이에서 보조 역할로 제가 도와드리고 있다. 저는 주로 고둥이나 보말 이런 것들을 삶고 까고 이런 것들 위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옆 팀 단장 이찬원 씨가 정말 칼질에 능숙하더라. 칼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찬원 씨처럼 업소에 적합한 칼, 날아다니는 칼이 있고 저는 두 아이에게 밥을 해 줄 때 가끔씩 자분자분, 균일하게 써는 그런 느낌이다. 정말 칼의 전쟁이다"라고 덧붙였다.

'칼의 전쟁'은 지역의 명예를 건 팔도 대표 명인들의 진검 승부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LG헬로비전-tvN STOR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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