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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챕터 원’ 한국어판, 11월 16일 PS5로 국내 출시…5년만에 최신작

기사입력 2021.11.02 17:5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셜록 홈즈 챕터 원’ 한국어판이 오는 16일 PS5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2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Frogwares와 협력한 수사 어드벤처 게임 ‘셜록 홈즈 챕터 원’ PlayStation®5 버전을 오는 2021년 11월 16일 한국어화해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Frogwares는 2002년 이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셜록 홈즈 챕터 원’은 2016년에 발매되었던 ‘셜록 홈즈: 악마의 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셜록 홈즈 챕터 원’에서 플레이어는 세계 최고의 탐정이 되기 전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젊은 시절의 셜록 홈즈를 플레이 하게 된다.

어느 날, 어머니가 묻힌 지중해 섬으로 돌아온 셜록 홈즈는 지금이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섬의 이면을 발견하게 된다. 셜록 홈즈는 그의 과거와 맞서고 운명을 받아들여 전설의 탐정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셜록 홈즈는 사건 현장의 여러 상황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를 추론해야 한다. 과정에서 적의 약점을 파악해 의표를 찌르거나 때로는 무력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상황을 헤쳐가기 위한 모든 결정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지금껏 본적 없는 갓 성인이 된 셜록 홈즈를 플레이하여 진실을 찾아 도시를 조사하게 되며, 영원한 셜록의 파트너 ‘존 왓슨’ 이전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존 왓슨도 만날 수 있다. 19세기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셜록의 모험을 함께할 수 있다.

‘셜록 홈즈 챕터 원’ 패키지 예약판매도 PlayStation®5 버전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예약구매를 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조기구입 특전으로 ‘빅토리아 시대’ 스타터 팩이 제공된다. 이 팩에는 ‘리드 제플린’ 퀘스트를 비롯해 ‘고문 탐정 의상’ 및 ‘빅토리아 시대풍 흡혈귀 의상’, 그리고 500 맹그니르(게임 내 화폐)가 포함되어 있다.

시즌 패스가 포함된 ‘셜록 홈즈 챕터 원 디럭스 에디션’에는 4개의 새로운 퀘스트가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마이크로프트의 긍지’, ‘미스터리의 M’, ‘성인과 죄인’, 그리고 ‘농담 아닌 농담’을 통해 셜록 홈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인트라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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