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상하이 털게 먹으러"…다정한 ♥남편 자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하이 털게 먹으러 우리 가족 출동. 원래는 남편하고 둘만 가는데 이제는 아들도 컸다고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의 한 식당에서 아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맞은편에 앉아있는 강수정의 남편은 아내, 아들을 위해 게살을 발라내는데에 초집중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강수정은 "게살 발라서 먹는 것은 내것도 늘 남편이 해줬는데 이젠 아들 먼저… 게 세마리 모두 남편 앞에 두고 아들과 나는 기다리기. 빨리 주려다가 초조해서 어깨 담왔다는 남편. 털게도 맛있지만 두부요리도 완전 감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남편과 결혼 후 홍콩에서 머물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