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티오원), 압도적 블랙 카리스마…비주얼 업그레이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와일드한 매력을 선보였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 (리:얼라이즈)’의 ‘REAL X’ 버전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REAL X’ 버전 포스터에는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10인 10색의 압도적인 블랙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TO1 모습이 담겨 있다. TO1은 레더 재킷, 셔츠 등 블랙 의상으로 통일감을 선사했으며 서스펜더, 타이, 체인과 각종 액세서리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TO1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르익은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돌아온 TO1의 모습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 (리:얼라이즈)’는 TO1이 지난 5월 발매한 ‘RE:BORN (리:본)’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TO1만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으로, 거친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TO1의 힘찬 성장 스토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REAL X’ 버전의 개인 및 단체 포스터를 모두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TO1은 향후 ‘LIE X’ 버전, ‘MIX’ 버전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O1의 미니 2집 ‘RE:ALIZE’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