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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속 미포? 안되지!' EDG, 이즈리얼 하드캐리로 '2세트 완승' [롤드컵]

기사입력 2021.10.23 22:3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EDG가 초반부터 압도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8강 RNG 대 EDG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EDG는 '프란드레' 지슈안준, '지에지에' 자오리지에,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티안예가 등장했다. RNG는 '샤오후' 리유안하오, '웨이' 얀양웨이', '크라이인' 유안 쳉 웨이,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EDG는 블루 진영을 RNG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EDG는 그레이브즈, 올라프,  라이즈, 이즈리얼, 유미를 픽했다. RNG는 제이스, 신짜오, 애니, 미스포춘, 알리스타를 골랐다.

5분 경 봇에서 합류 싸움이 펼쳐졌고 메이코와 밍이 교환된 가운데 웨이까지 잡히면서 EDG가 이득을 봤다. 지에지에는 봇 이득을 바탕으로 첫 바람용을 쳤지만 웨이가 스틸에 성공했다.

첫 전령 타임, EDG는 유미 궁을 바탕으로 RNG 상체를 압살, 전령을 가져갔다. 킬 스코어는 7대 1까지 벌어졌다. 기세를 잡은 EDG는 봇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싸움은 이어졌다. 탑에서 RNG는 3인 다이브를 설계하며 플란드레와 스카웃을 잡으면서 처음으로 교전 이득을 봤다. 세 번째 바다용이 나오기 직전 EDG는 자리를 먼저 잡으며 크라이인과 갈라를 끊었고 봇 2차도 밀었다.

RNG의 반격이 시작됐다. 밀어붙이는 EDG를 포착하며 잘 큰 바이퍼를 끊어냈다. 21분 경 EDG는 칼을 빼들었다. 바론을 빠르게 치면서 승부수를 걸었고 빠르게 바론을 차지했다.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EDG는 봇으로 회전했고 가볍게 내각을 파괴하며 한타를 대승했다. 유미를 태운 플란드레는 쌍둥이를 파괴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터트렸다.

사진=라이엇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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