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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패배했던 EDG 꺾고 2R 땐 전승하겠다" [롤드컵]

기사입력 2021.10.14 04:1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패배했던 EDG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100씨브즈 대 T1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T1은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100씨브즈를 제압했다. 특히 정글 뽀삐를 새롭게 꺼내면서 다양한 시도를 선택했다. 이로써 T1은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를 2대 1로 마감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한국 시간으로 생일 인 걸로 아는데 생일날 이겨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생일을 맞은 류민석은 팀원들에게 격한 축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내가 한 마디 할 때마다 팀원들이 '생일이니까 봐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100씨브즈 때 사용했던 '아펠-룰루' 조합에 대해 "우리 바텀이 루시안-나미도 잘 쓰고 상대법도 잘 알고 있다. 어느 구도로 나오더라도 잘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정글 뽀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밴픽 과정에서 정글러 픽이 많이 없어졌고 현준이가 연습 안해도 (정글 뽀삐) 할 수 있다고 말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민석은 2승 1패로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마감한 소감으로 "경계했던 EDG에게 졌기 때문에 2라운드 때 EDG를 꼭 꺾고 전승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팬들에게 "늦은 시간까지 잠을 안 자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라이엇 게임즈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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