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데뷔 5주년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이 ‘최애돌’ 제217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펜타곤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팬덤 유니버스로부터 62,336,362표를 받아 제217대 기부요정이 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부요정에 선정된 지난 10일은 펜타곤이 데뷔한 지 5주년 되는 날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유니버스는 ‘#펜타곤5주년_우주끝까지_함께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펜타곤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더불어 화력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데뷔 5주년 기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2016년 10월 10일 데뷔한 펜타곤은 '빛나리', '신토불이', '데이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펜타곤은 지난 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팬들을 만났다.

펜타곤은 처음 기부요정이 되어 총 1회,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펜타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75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