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고차일드, 오늘(5일) 현역 입대 "씩씩하게 다녀올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우디 고차일드가 입대 소감을 전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5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우디 고차일드의 편지를 담은 퍼즐 콘텐츠를 공개하며 그를 배웅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1년 6개월간 떨어져 있을 팬들에게 퍼즐 형식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팬들의 따뜻한 배웅에 "저도 씩씩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다녀올 테니 여러분들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우디 고차일드는 지난 2일 싱글 'Feather's letter'를 발매하는 등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선보인 EP 'SWOOP!'의 불사조 콘셉트와도 연관되는 이번 신곡으로 우디 고차일드는 아티스트로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역 후의 음악 행보에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우디 고차일드는 한국 관광 홍보대사 'K 힙합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 2 '머드맥스' 영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통과 현대적인 매력을 우디 고차일드만의 음악으로 표현한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2493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3년 만에 발매한 EP 'SWOOP!'부터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이 된 'Feather's letter'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한 우디 고차일드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보여줄 2막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하이어뮤직 제공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