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10일 신곡 '취할래' 발표…색다른 몽화적인 변화 예고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가수 미교의 타이틀 곡 '취할래'가 10일 발표된다.

케이팝 감성 발라드의 디바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미교의 새로운 신보 앨범 '취할래'는 조금은 색다른 음악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10일 오후 6시에 지니뮤직, 멜론, 벅스, 애플, 플로, 바이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전형적인 케이팝 발라드를 했던 미교가 어떤 모습으로 음악적인 변화를 주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발라드의 틀을 조금 벗어난 변화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발라드가 아닌 팝 뮤직의 리드미컬한 템포, 몽환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그녀만의 조금 색다른 듯한 다른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타이틀곡 '취할래'는 여러 작품들 중에 고심 끝에 선정된 곡으로  'MC THE MAX : 넘쳐흘러', '허각 : 듣고 싶던 말', '트와이스 : 녹아요', '레드벨벳(웬디) : 굿바이', 그 외 구구단, 빅스, 먼데이키즈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함께한 떠오른 신예 히트 메이커 한경수 작곡가 작품이다. 이에 미교는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감성을 담아내는 작곡가와 함께 올여름에 작업을 진행했다 

또, 가수 미교는 지난 5월 코로나 상황임에도 지적 행동 장애 작가들 위해 '미교 & Spring Live'라는 타이틀로 이들의 지원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당시 출연료 전액을 작가들에게 기부했던 것을 비롯해 사랑의 장기 기증 본부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미교는 꾸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주) 써니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