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28
사회

부부 음악가 이세르게이&이민지, 2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

기사입력 2021.09.18 14: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세르게이 & 이민지 듀오 시리즈 III이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부부 음악가인 호르니스트 이세르게이와 피아니스트 이민지는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며 깊이 있는 해석으로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라이프치히의 음악가들’, ‘Viennese School and Beyond’를 주제로 하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하였으며, 호른과 피아노의 조합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특정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들로 꾸민 듀오 리사이틀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듀오 시리즈 III 프로그램은 ▲F. Mendelssohn / Lieder ohne Worte, Op. 19, No. 1 ▲J. Françaix / Divertimento for Horn and Piano ▲F. Mendelssohn / Fantasy in f-sharp minor, Op. 28 ▲F. Strauss / Nocturno for Horn and Piano, Op. 7 ▲R. Strauss / Andante for Horn and Piano, Op. Posth ▲C. Saint-Saëns / Romance for Horn and Piano, Op. 36 ▲A. Scriabin / Romance for Horn and Piano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 24 in F-sharp Major, Op. 78 ▲P. Dukas / Villanelle for Horn and Piano 등이다.

그들은 고전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른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든예술기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이든예술기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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