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子 하준 '러블리 모먼트' 공개 "이름을 수놓았더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드 놀이 하다가 침대 위에 이름을 수놓았더니 바로 옆 바닥에 누워보는 하준이의 러블리 모먼트"라는 글과 함께 '#감동둥이'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위에 '장하준'이라는 이름이 카드뭉치로 쓰여있었고, 그 옆에는 하준 군이 누워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아빠 앞에서 애교를 보이는 하준 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네티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2019년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4년 이유미씨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하준 군과 예준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