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엠카 ‘릴레이 보컬 챌린지’ 속 빛나는 미모와 가창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짧은 발라드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724회에서 공개한 것으로 프로그램 속 특별 코너인 ‘릴레이 보컬 챌린지’이다.

영상 속 이찬원은 아이돌들과 함께 비투비의 감성 발라드곡인 ‘그리워하다’를 부르고 있다.

그는 화사한 핑크빛 슈트를 입고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담하고 잔잔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클라이맥스 부분에선 짙은 감성을 표출한다.

이찬원 표 발라드는 감성과 목소리, 창법이 그가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찬원의 이 같은 매력으로 인해 트로트 가수임에도 “발라드를 듣고 이찬원에게 입덕했다”라는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이찬원과 함께 비투비,데이식스의 영케이, 백아연, 베리베리의 연호, 스트레이키즈의 승민, CIX의 승훈&배진영, (여자)아이들 미연, 온앤오프의 효진&와이엇,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함께 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일 ‘엠카운트다운’ 723회에 출연해 신곡 ‘편의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편의점’ 노래 가사에 나오는 삼각김밥, 라면, 캔맥주가 날아다니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살랑살랑 리듬에 맞춰 여유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연신 미소 지은 얼굴로 노래하고, 팬들을 향해 윙크하는 엔딩 포즈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의 ‘편의점’은 젊은 층도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엠카운트다운’이 공개한 9월 둘째 주 차트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