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요새 남자 20명 있다"…이상형·결혼 생각 공개 (그늘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반려견 츄위와 함께 출연한 제시가 '그늘집'을 보고 당황했다.

제시와 함께한 골프 대결과 토크가 9일 오후 6시 30분에 그늘집 9화에서 공개된다. 이빨을 드러낸 츄위를 보고 김종민은 “성격 장난 아니다, 진짜 개는 주인 따라가는 게 맞는 거 같아”라며 뼈 때리는 직언으로 제시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제시는 골프 치냐는 김종민의 질문에 너무나도 당당히 “안치죠”라고 대답하며 “채가 있겠어요? 제가 골프를 안 치는데?”라고 덧붙여 그야말로 환장할 대결을 예고했다고. 시작부터 아주 난장판이 따로 없다. 1박 2일 대여해 온 드라이버를 부러뜨리고 “오 마이 갓, 쏘 쏘리”라며 미안해하던 제시는 이내 코스 놓인 모형 나무를 날려 먹었고 이후 방해된다며 다른 나무까지 부러뜨린 제시를 보고 김종민은 “어휴 무서워”, “와 나 처음 봤어, 야 얘 골프장 다 부수겠는데?”라며 피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대결 이후 그늘집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비가 오다가 별안간 해가 뜬 희한한 날씨를 두고 내 성격 같다며 호탕하게 웃는 제시의 거침없이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요새 남자가 막 20명 있어요”라며 제시는 솔직한 그녀답게 비밀 연애 경험담, 그리고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도 시원하게 다 털어놓고 간다.

한편 이날은 김종민이 그늘집에서 웃음 치트키로 꾸준히 밀던 ‘찌마커’가 급기야 협찬으로 들어와 그늘집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김종민은 방탄꼭지를 직접 착용한 비포, 에프터를 과감히 선보여 제작진이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로또왕, 발명왕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전례 없는 메가 히트 성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에이앤이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