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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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네고왕' 이후 광고 8개→6kg 감량 후 남편과 방귀 터" (라스)

기사입력 2021.09.07 10:36 / 기사수정 2021.09.07 10:36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라스' 장영란이 대세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영란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넘치는 활력을 자랑하며 인간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인생 첫 주인공 프로그램인 웹 예능 '네고왕 시즌2'에서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입담과 높은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날 장영란은 '네고왕' 이후 대세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녀는 "광고만 8개 촬영하고, 난생처음 잡지 표지 모델이 됐다"며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감격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라스'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장영란은 자신에게 전성기를 안겨준 '네고왕'의 새 시즌에 합류하지 않고 시원섭섭한 안녕을 고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장영란은 전성기에 취한 나머지 '연예인병'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어느 날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 인기에 심취한 자신을 발견한 장영란. 세상 격한 리액션과 함께 '연예인병'을 자각해 1분 만에 완치에 성공한 썰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방송 전성기 외에도 외모 전성기도 맞이했다고 해 시선을 끈다. 최근 61kg에서 5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장영란. 그녀는 특유의 텐션 업 입담으로 다이어트 후 남편이 보인 반응을 들려준다. 이어 다이어트를 기념해 남편과 방귀를 텄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결혼 후 방귀 트기만은 사수해온 그녀가 변화를 준 이유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장영란은 과거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던 당시,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긴 비화를 귀띔한다. 장영란은 "계약금 대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을 올렸다"라며 자신의 미담을 셀프 공개한다.

이때, 장영란과 오랜 소속사 식구인 MC 김구라는 장영란이 셀프로 미담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예리하게 짚어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라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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