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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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드라마 '욕망' 합류...한채영-구자성 갈등 증폭시킨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9.06 15:5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민규가 ‘욕망’에 합류한다.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개국 드라마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그린 치정 로맨스 스릴러 장르 작품이다. 이지훈,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민규는 극중 한채린(한채영 분)의 동생 한유민 역으로 출연한다. 한유민은 극중 귀엽고 발랄해보이는 외모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캐릭터로, 한채린과 현승훈(구자성) 사이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다. 

‘욕망’에서 정민규가 맡은 배역은 그동안 정민규가 웹드라마나 광고등에서 선보인 깔끔한 비주얼과 귀여운 로맨티스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배역이라 기대가 크다. 특히 모델 출신 배우로 라이징스타로 손꼽히던 정민규의 첫 번째 TV드라마인지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드라마로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한편 정민규는 최근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촬영을 마쳤다.

사진=HSY Global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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