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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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강력 액션 무장…완벽한 피날레 예고

기사입력 2021.09.06 11:16 / 기사수정 2021.09.06 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BOND IS BACK 영상을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BOND IS BACK 영상은 공격 당하는 차 안에서 비장하게 응시하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장면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단숨에 적들을 제압하는 모습과 함께 "다시 돌아왔죠"라는 대사가 더해지며 그의 완벽한 컴백을 알린다. 

이어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하는 사핀(라미 말렉)의 강렬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이들이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오직 제임스 본드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리얼 액션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4개국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벽을 타고 오르는 오토바이 액션신은 물론, 무기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은 그가 펼칠 마지막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영화 사상 가장 오래된 시리즈이자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광받는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압도적인 귀환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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