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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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민혁, 이혜성도 울고 갈 빵 플렉스…이수근 "제작비 아끼자" (우동클)

기사입력 2021.09.03 11: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빵순이’ 이혜성도 울고 갈 제빵계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3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에서는 ‘핫플 원정대’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펼쳐질 강원도 홍천 아람마을을 찾은 시공팀 이수근, 이진호, 몬스타엑스 민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시공팀장 이수근과 막둥이 민혁이 한층 짙어진 케미를 선보여 새로운 예능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공팀 이수근, 이진호, 몬스타엑스 민혁이 본격 아람마을 탐방에 앞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잠시 카페에 들른다. 푸른 산과 눈앞에 펼쳐진 계곡의 눈부신 경관에 세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다. 훌륭한 접근성, 완벽한 배산임수 지형에 칭찬을 이어가던 이수근과 이진호가 말을 잃는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민혁이 주문한 빵이었다고. 커다란 접시에 한가득 담긴 엄청난 양에 주문한 민혁도 잠시 말을 잃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태연한 모습으로 형들에게 포크를 나눠준다.

놀란 표정으로 포크를 받아 든 이수근은 “이거를 다 시켰다고? 네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그냥 있는 거 다 달라고 했다”는 민혁의 스웨그 넘치는 답변에 이수근은 “제발 제작비 좀 아끼자”라며, “너 들어오고 나서 제작비를 엄청 많이 쓴다”는 농담으로 본격 막내 몰이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하지만 민혁은 시공팀 맏형의 장난에도 아랑곳 않고 태연하게 빵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어 예능 다크호스 다운 포스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시간이 더해질수록 진해지는 시공팀 간 환상적인 예능 케미에 재미가 더해지는 가운데, 홍천 아람마을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  ‘우동클’ 8화는 3일 금요일 오후 5시와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우동클’은 LG헬로비전 채널 25번, 더라이프채널(LG U+ 39번, SK Btv 67번, LG헬로비전 38번)에서 방송되며 VOD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우동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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