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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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신혼여행 1박=2500만 원…럭셔리 부부 4위 (TMI뉴스)

기사입력 2021.09.02 05: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여행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1일 방송된 Mnet 'TMI 뉴스'는 '럭셔리 여행 다녀온 스타 BEST 14'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스타들의 럭셔리 여행 4위를 설명하며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잔'이라는 상상도 못한 애드리브로 전국민 몰디브 여행을 꿈꾸게 한 이분, 아내와의 신혼여행에서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대사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4위 주인공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였다.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난 부부는 헤어진 후 다시 재회하면서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이 선택한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는 하나의 섬에 오직 하나의 리조트만 존재해 프라이빗한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부부가 선택한 리조트는 몰디브에서도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초고가 리조트라고 전해졌다.

전 객실에 초대형 풀장과 대리석 욕조가 완비된 해당 리조트의 하루 숙박비는 1700만 원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자면 안 되겠다. 반신욕 3시간 해야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7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기에 숙박비는 총 8500만 원, 항공비는 820만 원으로 추정됐다. 1박 비용만 1인 기준으로 2500만 원인 것.

이에 MC 전현무는 "1인 기준인 게 더 놀랍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사진=Mnet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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