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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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딸·아들, 아빠 향한 돌직구 "우리 없으면 망해" (와카남)

기사입력 2021.08.31 22: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용수의 딸과 아들이 아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 감독과 그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용수는 아내, 딸, 아들을 불러 "오늘은 아빠 혼자 할 게 있어서 나중이 나갈 것"이라고 통보했다. 그러면서 최용수는 "아빠 혼자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조심스레 손을 들면서 "아빠가 재미가 없지 않나. 아빠가 혼자 방송을 하면 인기가 뚝 떨어질 것"이라고 했고, 딸 역시도 "우리가 없으면 아빠는 망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큰 웃음을 줬다. 

'와카남' MC들 역시도 "가족들이 더 재밌는데"라고 거들어 최용수를 당황시켜 또한번 웃음을 줬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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