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퀸덤'으로 '음악중심' 1위…"러비들 감사하고 사랑해"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이 8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헀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Queendom'(퀸덤),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악뮤의 '낙하'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레드벨벳이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소감에 대해 웬디는 "일단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멤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항상 수고하시는 스태프 분들, 스타일리스트분들 감사드리고, 매니저 언니 오빠 친구들, 그리고 러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CL, 레드벨벳(Red Velvet), 부끄뚱 (feat. RAVI), 권은비, 베리베리(VERIVERY), 이찬원, T1419, 미래소년, 온앤오프(ONF), 더보이즈, CIX, 크래비티(CRAVITY), Weeekly(위클리), Bz-Boys(청공소년)이 출연했다.

베리베리와 스트레이키즈, 씨엘, 이찬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스트레이키즈는 'The View'와 '소리꾼'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고, 씨엘은 'SPICY'로 원조 걸크러시의 면모를 자랑했다.

솔로로 데뷔한 권은비는 'BLue Eyes'와 'Door'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냈고, 부끄뚱으로 변신한 문세윤은 '은근히 낯가려요'의 데뷔 무대로 또다른 엔딩요정 짤을 생성했다. 이찬원은 정통 트로트 '편의점'으로 특유의 구성진 음색을 뽐냈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