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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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울랄라세션 멤버 하준석, 9월 10일 뮤지컬 ‘프리즌’ 첫 무대 올라

기사입력 2021.08.27 01: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前 울랄라세션 멤버 ‘하준석’이 뮤지컬 '프리즌'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하준석은 지난 2019년 울랄라세션을 탈퇴한 후 솔로 앨범 발매 외에도 복면가왕, 로또싱어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프리즌'은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코믹 樂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던 청년들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탈옥에 성공하며 가수가 되기까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양한 음악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하준석은 건스 앤 로지스의 보컬 엑슬 역을 맡아 9월 10일 첫 무대에 오르며,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프리즌'은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극으로 어느 때보다 가까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머러스한 대사들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넘버로 인기를 끌며 가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연 1순위, 단체관람이 가장 많은 공연 1순위,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 1순위 등 여러 수식어를 차지했다.

락 뮤지컬 '프리즌'은 H씨어터 (프리즌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엑슬 역의 하준석 외에도 홍차민(토미), 김종욱(토미), 이상윤(브라이언), 조웅희(형사), 박서희(교도관)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극단가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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