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성검 기사단과 여름의 군주’ 업데이트…미니 게임 최초 도입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픽세븐에 미니 게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20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에픽세븐 최초로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성검 기사단과 여름의 군주’를 업데이트 하고 신규 월광 영웅 ‘종결자 찰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성검 기사단과 여름의 군주’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주동안 진행되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성검 기사단’의 여름 휴가 중에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과 카오스교 3인방의 등장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모험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에픽세븐 최초의 미니 게임인 ‘배구 게임’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배구 게임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특별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4성 아티팩트 장비인 ‘리버린 비치발리볼 공식구’를 비롯한 특별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월광 영웅 ‘종결자 찰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종결자 찰스’는 암속성의 5성 도적 영웅으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팀 전투에서 큰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2스킬인 ‘종결자’와 1스킬 ‘말살’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면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크게 증가시키면서 상대방의 잃은 생명력에 비례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