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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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 구조대 더 무비', 업그레이드 된 액션·스토리…관람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1.08.18 14:07 / 기사수정 2021.08.18 14: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감독 캘런 브런커)가 오늘(18일) 개봉한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클라우드 머신으로 지구를 위협하는 날씨 악당 험딩어에 맞선 퍼피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TV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감 있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다. 

이번 작품은 2013년 첫 방영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퍼피 구조대'의 첫 번째 극장판으로, '넛잡 2' 감독 캘런 브런커부터 '마다가스카' 전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빌 프로릭 등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퍼피 구조대'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액션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경찰차부터 소방차, 포크레인 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퍼피 히어로들의 무기와 그들이 선보이는 자동차 액션부터 드론 액션은 풍성한 볼거리로 어린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TV 시리즈에서 공개된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 리버티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날씨 악당 험딩어다. 

먼저 이번 극장판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하는 리버티는 사랑스러운 눈망울과 길게 늘어뜨러진 귀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무한긍정 통통 튀는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늘 퍼피 구조대를 동경해오던 리버티가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날씨 악당 험딩어는 구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클라우드 머신을 발명해, 퍼피 구조대에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어려운 난관을 겪게 하며 남다른 스펙터클한 대결로 패밀리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함께 두려움을 극복해내는 퍼피 구조대의 모습을 통해 담은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가 이번 작품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다. 

이번 극장판은 보다 강력해진 날씨 악당 험딩어로 인해 어려운 구조 활동을 해내야 하는 퍼피 구조대가 두려움을 극복해내는 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대원들 중 가장 용감했지만 어드벤처 시티에 좋지 않은 기억을 간직한 체이스는 구조 활동 과정에서 계속해서 위기를 겪으며 자신감을 잃게 된다.

체이스가 잠시 구조 활동을 중단하자, 동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다른 퍼피 히어로들은 더욱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헬리콥터를 잃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클라우드 머신을 없애려 했던 스카이, 통제 불능의 롤러코스터를 멈추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진압에 나선 러블 등 퍼피 히어로들의 빛나는 화합과 뜨거운 협력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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