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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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랄라랜드',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매 회 찾아와 노하우 전수"

기사입력 2021.08.10 14:09 / 기사수정 2021.08.10 14: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정은이 '랄라랜드'를 소개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의 온라인 미니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은은 "'랄라랜드'에서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가 매 회 저희 방송에 찾아온다. 자신의 히트곡 하나를 찾아서 창법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그리고 노래 평가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으로 저희가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르시는 선생님들의 요구에 따라서 이 부분은 이렇게 불러야 되고 저 부분은 저렇게 불러야 된다는, 새롭게 만들어진 AI가 사용된다"고 웃었다.

이에 이유리가 "신동엽 씨 말로는 카이스트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정은은 "사실 확인 중이다. 그만큼 무언가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이 된, 100% 원곡 가수 스타일을 50000% 반영했다. 다른 프로에서는 경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인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방송으로,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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