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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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마친 어벤쥬스, 귀국 후 인천공항 편의점 털이? [엑's 영상]

기사입력 2021.08.09 00:03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골프 대표팀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골프 대표팀은 지난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연속 메달을 기대헀지만, 고진영과 김세영 공동 9위, 김효주 공동 15위, 박인비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애초에 자가격리 면제가 예정됐지만, 올림픽 기간 중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고 델타 변이 등에 따른 우려로 제한적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올림픽 기간 대한골프협회는 선수들에게 이 같은 달라진 방역수칙을 전달했다.


귀국한 박인비, 김세영, 고진영은 스코트랜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LPGA 'AIG 여자오픈'을 준비하고 김효주는 당분간 국내에 남아 KLPGA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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