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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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의사♥' 이향, 휴가지서 "임신한 거 아니고 편해서 입어"

기사입력 2021.08.02 06:00 / 기사수정 2021.08.01 23: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향 스포츠 아나운서가 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향은 1일 인스타그램에 "휴가 마지막 날. 이젠 눈까지 가리기 시작ㅋㅋ임신한 거 아니고 만삭 때 입었던 옷 편해서 입고 나왔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향은 원피스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무섭규 ㅋㅋㅋㅋ송도 해상 케이블카 타고 왔어요. 부산에 오래 산 남편말로는 5년주기로 타게 된다는. 바닥 뚫린 케이블카가 더 비싸지만, 엄마가 뀨 위해 쏜닷. 무서워서 덜덜덜(저희끼리 타서 마스크는 잠시만 벗었어요)"라고 적기도 했다.

이향은 아들과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이향은 2019년 6월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고 득남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이향은 SPOTV를 거쳐 2016년 KBSN스포츠에 입사해 '야구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이향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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