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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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자' 김하준·김수영·이재현, 레전드 가수 이장희 만나러 울릉도 行 (새가수)

기사입력 2021.07.29 22:55 / 기사수정 2021.07.29 22:5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새가수' 가수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울릉도로 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1라운드 미션 '레전드에게 추천서를 받아라!'가 공개됐다.

이날 MC 성시경은 본선 1라운드 7조의 키워드는 '음.주.자(음악이 주는 자유)' 였다. 모두 '음주'라는 말에 주류를 생각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보이며, 새가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연기 한지 1년 된 21세 김하준과 싱어송라이터이자 낭만파 가수, 수잔 김수영, 갓 전역한 흥 유발자 이재현이 강원도 강릉항에 모였다. 모인 세 사람은 어떤 레전드를 만날지 궁금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기 지금 배가 보이냐, 울릉도로 갈거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울릉도'라는 말에 대기실에서 그 영상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

심사위원 정재형은 "한 분밖에 안 떠오른다", 거미는 "누군신지 알겠다. 진짜 좋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누군지 직감한 김수영은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을 선곡한다며 "작가님도 너무 하시다.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떨렸다"라며 걱정했다.

이날 세 사람이 만나게 될 레전드 가수는 울릉도 소울 이장희를 만나야 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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