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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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출연 '레드북' 측 "배우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7.05 12:20 / 기사수정 2021.07.06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뮤지컬 '레드북' 배우들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레드북' 측은 5일 "뮤지컬 '레드북'의 배우,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지난 4일 '레드북'의 여자 주인공 차지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이날 공연이 취소됐고 '레드북' 배우, 스태프 등 관련 인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다만 공연 진행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레드북' 측은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으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영국에서 '슬플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한다'는 엉뚱하지만 당당한 안나와 고지식한 변호사 청년 브라운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레드북’이라는 잡지를 출간한 뒤 일어나는 사회적 파장과 그 파장으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른 시대의 통념과 편견에 맞서 나가는 이야기다.

차지연, 김세정, 서경수, 송원근, 인성 등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레드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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