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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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출신' 표예진, 배우로 전향한 이유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1.07.01 11:25 / 기사수정 2021.07.01 11:2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표예진이 첫 독립생활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우리 독립했어요' 특집으로 독립 6개월 차 배우 표예진과 독립 2주 차 가수 박재정의 첫 독립생활이 그려진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표예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른을 맞이해 독립을 결정했다는 '독립 6개월 차' 표예진은 그림 같은 뷰를 자랑하는 복층 하우스를 공개한다. 깔끔한 인테리어 가운데 낮에는 햇살이 쏟아지고 밤에는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통창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표예진은 일어나자마자 청소를 시작하는가 하면 깔끔한 정리 습관을 드러낸다. 친구들로부터 '표.또.청(표예진이 또 청소하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표예진은 먼지 한 톨도 남가지 않는 청소의 정석을 보여준다.

집으로 친구를 초대한 표예진은 폭풍 수다를 떨며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데뷔 전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표예진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독립 2주 차인 박재정은 '축덕(축구 덕후)'의 팬심 가득한 인테리어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박재정은 "이틀 만에 (독립이) 좋은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라며 자취 로망을 실현 중인 독립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표예진과 박재정의 '우리 독립했어요' 특집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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