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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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올랐다!' 리브 샌박, 치열한 혈투 끝에 KT 제압…'시즌 3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1.06.27 22:3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KT를 잡아내며 시즌 3승을 올렸다.

2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3주차 KT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KT는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 '노아' 오현택,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다.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나왔다.

3세트에서 KT가 블루 진영을 리브 샌박이 레드 진영을 픽했다. KT는 럼블, 신짜오, 라이즈, 세나, 탐켄치를 골랐다. 리브 샌박은 아트록스, 우디르, 르블랑, 징크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2분 크로코는 탑 갱킹을 빠르게 시도했고 도란을 잡아냈다. 6분 윗쪽 바위게 싸움이 펼쳐졌고 KT가 크로코와 서밋을 순식간에 잡아냈다.

8분 미드에서 열린 한타, 리브 샌박이 잘 큰 블랭크와 도브를 끊었다. 곧바로 양 팀은 전령을 두고 다시 한번 싸움을 열었고 이번에는 KT가 프린스, 에포트를 잡았다.

11분 리브 샌박은 봇에 전령을 풀며 타워 압박을 이어갔다. 13분 리브 샌박은 용 근처에서 매복 설계로 노아를 잡았다. 

15분 싸움은 이어졌다. KT가 탑에서 이니시를 걸면서 에포트와 서밋, 크로코를 잡아냈다. 17분 에포트는 하프를 제대로 물었고 킬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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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 KT가 두 번째 전령을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19분 리브 샌박이 두 번째 바람용을 처치했다. 22분 리브 샌박은 미드 다이브를 통해 도란을 잡았고 1차까지 날렸다.

24분 KT는 바론을 치다가 포기했다. 반면 리브 샌박은 세 번째 바다용을 차지했다. 25분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한타, KT가 분전했지만 리브 샌박이 4킬을 올리면서 바론도 챙겼다.

30분 영혼이 걸린 네 번째 바다용이 등장했다. 리브 샌박은 격차를 증명하며 바다용 영혼을 차지했다. 곧바로 미드에서 또 교전이 열렸고 리브 샌박이 에이스를 올리면서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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