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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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부동산 시세차익만 398억…전지현 꺾고 1위 (연중)[종합]

기사입력 2021.06.25 21: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태희, 비 부부가 남다른 부동산 투자 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인 부동산 투자에 대해 다뤘다. 

이날 씨스타 출신 소유가 10위에 랭크됐다. 연남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꼬마빌딩으로 증축했다. 이후 6년만에 16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9위는 이종석이었다. 한남동의 꼬마빌딩을 30억 원에 매입, 3년 만에 6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 또한 신사동 건물을 39억에 매입해 4년 만에 20억5천 만원을 벌었다. 두 건물을 매각한 총 시세 차익은 26억4천만 원이었다.  

8위인 이정현은 서울숲 카페거리의 건물을 43억6천만 원에 매입, 3년 만에 26억5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정재도 신사동 건물 투자로 34억5천만 원의 차익을 남겼다. 



손예진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합정역 앞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고, 단독 개발이 되지 않던 부지가 갑자기 변경이 되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3년 만에 차익 41억5천만 원을 얻었다. 

5위 하정우는 서울 강서 화곡동, 강원도 속초, 서울 송파 방이동에 위치한 건물을 갖고 있었다. 세 건물 모두 별다방이 입점돼 있었다고. 최근 화곡동 건물을 팔았고, 시세차익은 45억7천만 원이 남았다. 

4위는 류승범. 그는 신사동 가로수길 상가주택을 매입했고, 9년만에 62억8천만 원을 벌었다. 근처에 있는 또다른 건물도 47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부동산 투자로 총 109억 원을 번 셈이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3위에 올랐다. 2006년에 41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최근 152억 원에 팔렸다고. 오래된 건물을 매입 후 신축, 장기보유해 얻은 결고였다. 

2위는 전지현이었다. 그는 2007년 매입한 논현동 건물을 매각해 시세 차익을 144억 원 남겼다. 삼성동 주택단지를 매각해 얻은 차익도 55억 원. 총 시세 차익만 200억 원이었다. 

1위의 주인공은 비, 김태희 부부. 김태희는 강남역 도보 2~3분 거리의 건물을 매입해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고, 비는  청담동의 건물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남겼다. 부부가 부동산 투자로 벌어들인 돈은 총 398억 원이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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