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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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회 장식→이승윤 눈물

기사입력 2021.06.21 15:02 / 기사수정 2021.06.21 15:0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유명가수전'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찾아온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강수전' 마지막 회에서는 이선희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희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정홍일을 탈락에서 구제하는가 하면 '펌라인 4인방 결성' 등 명장면을 만들며 활약한 바 있다.

이날 TOP3는 유명 가수를 맞이하기 위해 정장을 갖춰 입고 모였다. 이선희가 등장하자 이들은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선희는 "도대체 나를 언제 부를까 생각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진은 각자 챙겨온 음식을 꺼내 만찬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선희는 TOP3를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꺼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시작된 '네멋대로 송' 코너의 마지막 주제는 유명 가수 이선희였다. 이무진은 어머니와 사연이 얽힌 이선희의 명곡을 선곡했고 정홍일은 뜻밖의 선곡으로 뗴창을 유도했다. 그런가 하면 이선희는 '유명가수전'에 맞게 유명 가수의 노래를 선곡했는데, 이선희의 노래를 듣던 중 이승윤이 눈물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싱어게인'부터 '유명가수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무명 졸업식이 진행됐다. 더 이상 무명 가수가 아닌 유명 가수로서 발을 내디딘 TOP3의 마지막 소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유명가수전'은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유명가수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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