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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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펀치!' 농심, 한타 전투력 폭발하며 가볍게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6.16 17:4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농심이 1세트를 가볍게 잡아냈다.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2주차 농심 대 DRX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나왔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농심은 녹턴, 럼블, 세트, 이즈리얼, 소라카를 골랐다. DRX는 그웬, 우디르, 오리아나, 바루스, 탐켄치를 픽했다.    

4분 피넛은 탑 갱킹을 시도, 킹겐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6분 고리는 솔카를 잡으면서 미드 격차를 벌렸다. 10분 첫 전령 타임, 고리가 죽었지만 농심이 첫 전령을 획득했다. 

13분 농심은 미드에 전령을 풀고 타워 압박을 거세게 이어갔다. 16분 피넛은 두 번째 전령을 빠르게 획득했다. 17분 농심은 두 번째 화염용을 DRX는 탑 리치를 잡아냈다.

22분 세 번째 바다용이 등장했다. 먼저 자리 잡은 DRX가 용을 빠르게 차지했다. 양 팀 모두 소강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26분 네 번째 용에서 5대 5 전투가 일어났다. 농심이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바론까지 획득, 승기를 굳혔다. 

31분 바론을 먹은 농심은 미드, 봇을 밀어붙였고 그대로 쌍둥이를 파괴,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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