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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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TOP3X김경호·노브레인·에일리, 특급 콜라보 (유명가수전)

기사입력 2021.06.07 16:19 / 기사수정 2021.06.07 16:1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싱어게인' TOP3와 김경호, 노브레인 이성우, 에일리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 10회에서는 유명가수 김경호, 노브레인 이성우, 에일리가 찾아온다. 최근 '유명가수전' 촬영에서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 3인방과 싱어게인 TOP3가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록의 전설 김경호와 선비메탈 정홍일이 로커팀, 1세대 펑크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와 밴드 알라리깡숑의 이승윤이 밴드 팀, 명품 보컬 에일리와 독보적 음색의 이무진이 보컬팀으로 뭉쳤다.

세 팀은 필승 전략을 짜기 위해 본 녹화 전부터 회동하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이승윤을 위해 간짜장을 손수 만들어왔다. 간짜장을 맛본 이승윤은 “충격적으로 맛있다”라며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



녹화 당일, 대결에 앞서 정홍일은 김경호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김경호는 정홍일의 선택한 곡을 들은 후 “진짜 어려운 노래인데”라며 연신 걱정을 내비쳤다. 이날 김경호는 출연진이 '고음을 잘 내는 팁'을 묻자, 반전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김경호와 정홍일은 ‘금지된 사랑’을 선곡해 록스피릿이 폭발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다른 팀들도 환상의 호흡을 맞춰 유명家를 뜨겁게 달궜다. 쟁쟁한 실력자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유명가수전'은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유명가수전'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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