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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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커플' 김태희-송승헌 탐탁찮은 첫 만남

기사입력 2011.01.03 21:40 / 기사수정 2011.01.03 21:4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5일 방송 될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장영실 극본, 권석장 외 연출)에서 김태희와 송승헌이 첫 만남을 갖는다.

국빈방문 수행업무를 진행 중이던 외교관 해영(송승헌 분)은 아르바이트 중인 이설(김태희 분)과 탐탁치 않은 첫 만남을 갖고, 이들은 우연히 백화점에서 다시 마주친다. 해영은 이설의 황당한 부탁(?)에 기가 막히게 된다.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황실 재건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중대사안이 발표되고, 대한그룹의 박동재 회장은 손자인 해영에게 '갚아야 할 빚의 대상'인 누군가를 급하게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주인공인 김태희와 송승헌은 첫 방송이 나가기도 전부터 '안구정화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3일 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마이프린세스>는 5일 9시 55분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마이 프린세스 ⓒ ]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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