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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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MBTI '내향형' 동지 생겼다…"검사 잘못된 듯" 의심 (아받대)

기사입력 2021.06.04 12:04 / 기사수정 2021.06.04 12:0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아받대' 비하인드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에서는 파죽지세의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세 번째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이날 도레미 군단이 3연속 1차 성공의 신화를 쓸지 혹은 이번에야말로 난관에 부딪혀 제작진의 환호를 부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은 오프닝부터 흥미진진한 토크를 시작한다.

바로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아받대' 관련 썰들을 들고와 출연진이 직접 팩트 체크에 나선다. 먼저 최근 유행하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자기보고식 성격 유형 지표)를 통해 대다수가 '외향형'이라는 멤버들 속 카이만 유일하게 '내향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받대'의 첫 공개 전부터 "벌써 기(氣)란 기는 다 빨렸다", "카이 살려"라는 웃음 가득한 반응이 줄을 이었던 바 있다. 이에 카이가 직접 흥 넘치는 멤버들 사이에 갇히게 된 소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나 놀랍게도 카이 외에 또 한 명이 내향형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새로운 충격을 안긴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름의 등장에 멤버들은 "잘못 검사한 거 아니냐"라고 강하게 의심하며 이해하기를 거부한다. 이에 믿지 못할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폭소를 유발할 비하인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공식적으로 '아받대' 론칭과 출연진이 알려지기 전 인터넷으로 방송을 하던 입짧은햇님이 본의 아니게 먼저 부승관의 출연 여부를 유출(?)하게 됐던 경위와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휩쓰는 도레미 군단들 탓에 지난 2주 동안 숟가락 한 번 들지 못한 입짧은햇님이 이번엔 음식을 한 입이라도 맛볼 수 있을지에도 궁금해진다.

또, 이날 간식 게임으로 신상 퀴즈가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때 MC 붐이 정답에서 특수 기호의 존재 여부와 토씨 하나까지도 깐깐하게 체크한다. 이에 간식 사수를 위해 목놓아 이름을 외치며 오답 홍수를 일으킨 출연진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어느 때보다 분위기를 과열시킨다는 후문이다.

또한 심상치 않았던 첫 등장에 이어 2주 만에 '아받대'의 '보물'에 등극한 이미주가 예측 불가의 대혼란 속 어떤 끼와 매력으로 상상 초월 대활약을 펼쳤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받대'는 4일 오후 3시에 6화~8화가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빙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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