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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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게' 돌아온 '불후' 싸이 특집 2탄... 신용재→최정훈까지

기사입력 2021.05.28 14:23 / 기사수정 2021.05.28 14:2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10주년 '싸이 특집' 2탄이 더욱 치열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는 지난주에 이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가 아티스트로 출격, 이희문-잔나비 최정훈-이승윤-새소년-신용재의 무대가 꾸며진다.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싸이 편’ 1부에서는 힙합계 악동 스윙스, 음색 남신 김필, 걸크러시 대명사 제시, 동갑내기 히트 메이커 기리보이&헤이즈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으며,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ATEEZ)가 ‘Right Now'로 역대급 무대를 갱신하며 당당히 1부 우승을 차지! 총 4회 출연에 3회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방송되는 2부는 1부만큼이나 화려한 무대를 자랑한다. 먼저 세계를 홀린 국악인 이희문 오방神과(OBSG)는 ‘나팔바지’를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마성의 레트로 보이스 잔나비 최정훈은 ‘아버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은 ‘예술이야’를 선곡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서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새소년은 싸이의 데뷔곡 ‘새’로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고, 명품 보컬 신용재는 싸이의 자작곡인 이승기 ‘삭제’를 선곡해 애절한 고음을 선사한다. 특히 아티스트 싸이는 신용재의 무대를 본 후 “신용재가 이 노래 부르는 걸 들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들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은 2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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