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어려운 어린이들 위해 물품 기부…선한 영향력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신명보육원 홈페이지에는 “가수 영탁 어린이날 맞이 아동 선물 지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신명보육원 측은 “찐가수, 찐후원자 가수 영탁님께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 개별선물을 직접 준비하여서 보내주셨습니다”라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찐입니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주신 가수 영탁님의 팬클럽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영탁의 팬클럽에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선물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도 보낸 영탁. 그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잘 걸어나가길 영탁 삼촌이 찐으로 응원할게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신명보육원은 1952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야 1:27)라는 성경말씀에 따라 그리스도의 신앙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보육원 측은 “사회가 변화하듯이 신명보육원도 변화에 대응하면서 보호와 양육을 넘어 아동의 자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동상담지원서비스, 자립지원 통합서비스, 정서함양 지원서비스, 청소년 리더 육성사업, 해피투게더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우리원만의 특화 사업을 개발, 주거, 취업 등의 연계를 통해 아동이 퇴소 후에도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자신들을 소개 중이다.

어린이날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을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보낸 영탁.

그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신명보육원-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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