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측 "'닥터 로이어'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닥터 로이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51k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지섭이 드라마 '닥터 로이어' 출연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다. 검토 중이긴 하나 제안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로 신중히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외과의와 그 수술로 하나뿐이었던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이야기다. 

소지섭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보드 천재 외과의 출신 한이한 역을 제안받았다.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에 출연한다면 2018년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4월 17살 연하이자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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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